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6411번째 회원을 맞이하며

12호 2020. 04. 29
12호 2020.4.29(수)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노회찬재단이 '6411번째 후원회원'을 맞이했습니다. 첫 후원부터 6410번째 후원까지, 앞선 회원들의 진심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재단은 "모든 국민이 악기 하나쯤은 연주할 수 있는 나라"를 꿈꾸었던 그 분의 뜻을 그리며, 자그마한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문화인 노회찬
내가 가고 싶었던 작은 시점들에 항상 앞서 길을 헤쳐가신 분. 이제 뒤에 남아 그가 바라본 방향을, 이제는 나만의 방식으로 노래 부르며 따라가리라.

내가 가고 싶었던 길을 앞서 헤쳐가신 분
음식天國 노회찬 <9>마포 현래장
노회찬은 1990년대 후반 어느 무렵부터 현래장의 주요 식객이 되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노회찬이 지역 선정을 포함해 선거 전략을 고심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처럼 현래장은 노회찬의 정치역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의 하나였다.
후원회원 이야기
우리 사회의 투명인간들이 필요로 할 때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히신 그 말씀이 가슴에 남아, 다른 이들은 보지 못했던 그들을 싣고 새벽을 달리는 버스를 그리겠다고 정했었습니다. 글을 쓰며 다시 보는 수락연설 영상에 또 다시 코 끝이 찡해집니다. 

재단사람들 (New)
"노회찬 의원을 보면서 저런 정치인이 우리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이제는 그 분의 기록을 보며, 어떻게 저렇게 한결같이 현장에 함께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의 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기록을 통해 그가 꿈꿨던 세상을 그립니다

(사진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故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책을 만드는 노동자'들이 나섰습니다. 열한 개 출판사가 지난 1년 5개월간, 각기 다른 모습으로 그를 추억하는일에 함께 했습니다. 특히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라는 제목의 책에 주목해봅니다.
노회찬의원 유고저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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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omychans@naver.com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09
롯데캐슬프레지던트 101동 1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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