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사회연대굿즈”로 “일상 속 연대”를 꿈꾼다

2021. 02. 04

우리 사회 ‘투명인간’ 곁에 다가서고자 했던 故 노회찬 의원의 뜻 담아
첫 상품은 “경비노동자”를 위한 굿즈, 꼭 필요한 물건 담겨
매 분기마다 꾸준히 발표, 재단의 또 다른 상징 될 것




1.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이하 노회찬재단, 이사장 조돈문)>은 “노회찬의 뜻과 꿈을 함께 기억하고 이어나감으로써” “평등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9년 1월 24일 설립되었습니다. 

2. 노회찬재단은 故 노회찬 의원에 대한 추모에 그치지 않고, 그의 정신을 담은 ‘사회연대굿즈’를 선보입니다. 부담스럽고 낯선, 어딘가 모르게 무겁게 느껴지는 “연대”를 “굿즈”라는 이름에 담아, “지금 바로 함께 할 수 있는 연대”를 실천하고자 함입니다. 여기엔 '투명인간'과도 같은 사회적 약자들의 곁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자 했던, 故 노회찬 의원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3. 이러한 사회연대굿즈의 첫 번째 상품으로 ‘경비노동자’편을 공개합니다. 추운 겨울밤과 이른 새벽의 노동을 마음에 두고, 실제 인터뷰를 통해 장갑, LED 헤드랜턴, 청음 귀마개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물건을 담았습니다. 일상에서 수차례 마주치면서도, 마음을 전하기 쉽지 않았던 분들께, 노회찬재단의 사회연대굿즈가 진심을 전하는 매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4. 노회찬재단 김형탁 사무총장은 “일회성이 아닌, 분기별로 다양한 노동자를 위한 사회연대굿즈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굿즈를 통한 이익 추구 대신, 우리 사회에 ‘연대의 습관’을 자리 잡게 하고 싶다. 나눔이 행복이 된다는 소박한 믿음으로 시작하고자 한다”라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5. 사회연대굿즈 ‘경비노동자’편은 재단의 굿즈 쇼핑몰 <6411희망가게>에서 현재 구매 가능하며, 5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중입니다. (끝)




※ 사회연대굿즈는 평범한 나와 우리가 '사회연대굿즈'를 통해, 가까운 주변의 노동자들과 '연대'의 뜻을 나누기를 바라며 기획한 상품입니다.
※ 문의 : 이성재 홍보기획국장 (02-713-0831, 직통전화 070-5222-6312)



▲ 사회연대굿즈 상자 모습. 故 노회찬 의원의 어록을 담았다.



▲ 사회연대굿즈의 의미가 담긴 리플릿. ‘투명인간’이 시각적으로 느껴지도록 만들었다.



▲ 굿즈의 상품 구성은 실제 노동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마련됐다. (장갑, LED 헤드랜턴, 청음귀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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