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회찬의집에서 다시 만난,
자유인·문화인·평화인 노회찬
- 조동진 (노회찬재단 사무총장)
👉 행사영상 다시보기 (추모제)
지난 4월 노회찬의집 개관 이후 첫 번째 맞이한, 그래서 조금은 더 특별했던 노회찬 8주기 추모주간이 모두 끝났습니다. 온-오프라인 추모전시부터 자유인·평화인·문화인 노회찬 추모 심포지엄, 언론인 손석희 초청특강, 『우리의 노래가』 출판기념 북토크, 다큐영화 <노회찬6411> 추모 상영회, 시와 노래가 있는 추모의 밤까지. 여름 장마의 궂은 날씨에도 ‘노회찬의집에서 다시 만나는 노회찬’을 슬로건으로 한 다양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올해 8주기 추모제는 당일 오후 예보에 따라 마석 모란공원 묘역이 아니라 창신동 노회찬의집 3층 6411홀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조승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후원회원과 시민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노회찬의집이 만들어지기까의 과정을 되돌아보며 “노회찬의집 마련을 계기로 추모와 함께 노회찬의 뜻과 생각이 다시 한번 많은 사람들과 만나도록 그려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족대표 김지선 전 이사는 “노회찬은 힘든 시기에도 우직하게 진보정치를 향한 공정하고 평등한 세상을 위해 밤낮없이 뛰면서도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다”며 “노회찬의 길이 이 세상에 환하게 비춰주길 바라고 여러분이 쉬었다 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회찬의 그늘에서 벗어나 다들 오늘 같은 날에는, 안부를 묻고 서로를 챙겨주는 따뜻한 날이 되면 좋겠다”, “다음에 마석에서 모일 때는 한바탕 춤추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노회찬의 묘소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주자”고 덧붙였습니다.
노회찬재단은 추모주간이 끝나자 마자 바로 누구나 악기하나 쯤 다를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가는 ‘노회찬의 희망악기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했습니다. 여름 휴가철이 끝나는 8월 하순부터 노회찬비전포럼 ‘월간 함:비’ 세미나를 다시 진행합니다. 가을부터 노회찬정치학교 기본과정, 지역노회찬정치학교(경남/대구/대전/인천/충남/전남), 노회찬의 말하기교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실천하는 인문예술교실’의 오카리나 강좌와 구술생애사 강좌 등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북토크, 명사특강, 영화상영, 창신동-숭인동답사 등 노회찬재단 함께데이도 매달 진행합니다. 매주 월요일 찾아가는 한겨레신문 ‘6411의 목소리’와 9월, 12월에 나올 계간웹진 <평등과공정>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노회찬의 사후 한 방송에서 진행자가 생전에 그와의 추억을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평소에 어떤 상황에서도 유머를 많이 사용하는 노회찬에게 진행자는 이렇게 물었다고 한합니다. “그 어려운 세월 견뎌 내면서도 어떻게 그렇게 밝음을 유지하실 수 있냐?” 노회찬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무거우면 가라앉는다.” 노회찬재단은 만명이 아니라 만인이 평등한 나라를 꿈꾸던 노회찬의 진심, 투명인간들과 함께 자유국가 문화국가 평화국가로 나아가고자했던 노회찬의 실천을 이어가겠습니다. 노회찬처럼 우직하게, 그러나 무겁지 않게.
노회찬의집에서 다시 만난,
자유인·문화인·평화인 노회찬
- 조동진 (노회찬재단 사무총장)
👉 행사영상 다시보기 (추모제)
지난 4월 노회찬의집 개관 이후 첫 번째 맞이한, 그래서 조금은 더 특별했던 노회찬 8주기 추모주간이 모두 끝났습니다. 온-오프라인 추모전시부터 자유인·평화인·문화인 노회찬 추모 심포지엄, 언론인 손석희 초청특강, 『우리의 노래가』 출판기념 북토크, 다큐영화 <노회찬6411> 추모 상영회, 시와 노래가 있는 추모의 밤까지. 여름 장마의 궂은 날씨에도 ‘노회찬의집에서 다시 만나는 노회찬’을 슬로건으로 한 다양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올해 8주기 추모제는 당일 오후 예보에 따라 마석 모란공원 묘역이 아니라 창신동 노회찬의집 3층 6411홀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조승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후원회원과 시민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노회찬의집이 만들어지기까의 과정을 되돌아보며 “노회찬의집 마련을 계기로 추모와 함께 노회찬의 뜻과 생각이 다시 한번 많은 사람들과 만나도록 그려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족대표 김지선 전 이사는 “노회찬은 힘든 시기에도 우직하게 진보정치를 향한 공정하고 평등한 세상을 위해 밤낮없이 뛰면서도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다”며 “노회찬의 길이 이 세상에 환하게 비춰주길 바라고 여러분이 쉬었다 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회찬의 그늘에서 벗어나 다들 오늘 같은 날에는, 안부를 묻고 서로를 챙겨주는 따뜻한 날이 되면 좋겠다”, “다음에 마석에서 모일 때는 한바탕 춤추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노회찬의 묘소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주자”고 덧붙였습니다.
노회찬재단은 추모주간이 끝나자 마자 바로 누구나 악기하나 쯤 다를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가는 ‘노회찬의 희망악기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했습니다. 여름 휴가철이 끝나는 8월 하순부터 노회찬비전포럼 ‘월간 함:비’ 세미나를 다시 진행합니다. 가을부터 노회찬정치학교 기본과정, 지역노회찬정치학교(경남/대구/대전/인천/충남/전남), 노회찬의 말하기교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실천하는 인문예술교실’의 오카리나 강좌와 구술생애사 강좌 등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북토크, 명사특강, 영화상영, 창신동-숭인동답사 등 노회찬재단 함께데이도 매달 진행합니다. 매주 월요일 찾아가는 한겨레신문 ‘6411의 목소리’와 9월, 12월에 나올 계간웹진 <평등과공정>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노회찬의 사후 한 방송에서 진행자가 생전에 그와의 추억을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평소에 어떤 상황에서도 유머를 많이 사용하는 노회찬에게 진행자는 이렇게 물었다고 한합니다. “그 어려운 세월 견뎌 내면서도 어떻게 그렇게 밝음을 유지하실 수 있냐?” 노회찬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무거우면 가라앉는다.” 노회찬재단은 만명이 아니라 만인이 평등한 나라를 꿈꾸던 노회찬의 진심, 투명인간들과 함께 자유국가 문화국가 평화국가로 나아가고자했던 노회찬의 실천을 이어가겠습니다. 노회찬처럼 우직하게, 그러나 무겁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