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6주기 60호 2024.7.1(월)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
6주기 추모주간에 내거는 말의 주제는 “길”입니다. 노회찬 의원의 말에서 뽑아 제시된 안 중에서 가장 많은 수의 회원이 선택하였습니다. 6주기 추모주간을 열면서 이 말의 의미를 곱씹어 보게 됩니다. 새길을 찾는 임무가 주어져 있는 지금, (새삼) 우리에게는 함께 공유하는 좌표, 노회찬이 있다는 것이 마음 든든하게 합니다. 추모주간의 여러 행사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그 길을 나누고 싶습니다. [ 자세히 읽기] |
6411 노동자의 삶을 영상으로 만나다 🎥 다큐로 보는 6411 |
노회찬 의원이 찾았던 6411번 새벽 첫차에는 청소, 돌봄 노동자 등 ‘엄연히 존재하지만 사회적 발언권은 없는’ 우리 사회 숨은 노동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온 ‘6411의 목소리’가 연재 100회를 넘었습니다. 이에 노회찬재단과 한겨레는 ‘영상판 6411의 목소리’랄 수 있는 노동다큐 ‘툴툴(TOOL TOOL): 우리는 모두 프로다’를 시작합니다. [ 자세히 보기] |
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노회찬정치학교 기본5기 📝 수강후기 |
각기 다른 당사자도 서로 처지를 알려 노력하고 돕는다면 비록 내 문제를 단 한 번에 해결할 수 없을지는 몰라도, 견고한 벽을 균열 낼 수 있는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이상한 희망.
노회찬재단 x 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
- 하태욱 |
닳도록 말해 의미가 헐렁해진 것 같은 ‘더 나은 사회’만을 외칠 뿐이라도 좋습니다. ‘노회찬정치학교’ 덕분에 또 무언가 할 힘을 쌓았으니까요. 덜 말고 더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8주였으니 괜찮습니다. (이현희)
노회찬정치학교 기본과정 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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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갑작스러운 사업 중단으로 조직 운영의 어려움과 심한 내상을 입은 단체의 사연, 1000일이 넘는 1인 시위와 천막농성으로 지친 심신 안정이 필요한 활동가들... 일일히 열거하지 못하는 애환과 간절함이 신청서에 담겨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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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유일무이한 가치 판단의 기준은 ‘돈’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성공을 강요하고 경쟁을 부추깁니다. 그래서 음악 교육도 성공에 초점을 맞춘 영재교육 중심입니다. ‘희망악기 지원사업’이 경쟁사회라는 바위를 깨트리는 계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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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비포럼] 22대 국회의 '민생정치' 전략과 과제 |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날인 지난 5월 30일에 노회찬재단은 '투명인간들의 손에 닿는 정치-22대 국회의 민생정치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함께맞는비 포럼'을 개최했다. 노회찬 의원이 8년 전 20대 국회 개원에 맞춰 경제민주화를 화두로 제기하면서 '시장에서의 정의'를 강조했던 취지를 어어 22대 국회에 제대로 된 민생정치를 주문하는 공론장을 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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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불평등 이데올로기> 출간기념 북토크 (7/24) |
한국 사회의 가장 큰 숙제, '불평등'. 오랜 시간 불평등 문제에 천착해온 실천하는 학자 조돈문 교수(노회찬재단 초대 이사장)의 신작 <불평등 이데올로기> 출간을 기념하여, 노회찬재단과 한겨레출판이 북토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모주간 마지막 날 여러분의 소중한 발걸음을 기다립니다. (참가신청은 다음 주 재단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
[6411의 목소리] 노회찬재단x한겨레신문 [전체보기]
[후마니타스 특강 : 6411의 목소리와 노동존중 사회] 노회찬재단x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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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돌봄 - 거친 파도를 다 같이 넘어가는 법 (신지혜 외) 머지않아 기후 비상사태가 오게 될까? 단순히 온실가스 감축 문제에서 나아가 돌봄 강화가 '사회적 의무'로 떠오른 지금, 연대를 위해 우리 사회에 어떤 구체적 실천이 필요한지 살펴본다. |
나는 선량한 기후파괴자입니다 (토마스 브루더만) 지구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결국 기후 파괴적인 행동을 하는 우리 사회 모순, 그리고 이를 회피하려는 수많은 변명 속에 숨겨진 인간의 심리를 파헤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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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hcroh6411@naver.com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09, 101동 1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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