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6주기 추모주간을 마치며

61호 2024. 08. 05
추모주간 행사를 함께 뒤돌아봅니다
61호 2024.8.5(월)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6411 정신을 담은 이들이 정치의 주류가 되고 6411 정신이 공동체가 공유하는 정신이 되는 날을 꿈꾸어 봅니다. 새벽 버스를 타는 이들, 일자리는커녕 일거리조차 찾지 못하는 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았으면 합니다. 올해 6주기는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6411의 목소리가 가지는 힘과 6411 투명 인간의 역량을 확인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계기를 만들고 서로 연결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6411 정신이 이 사회의 주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세히 읽기]
6주기 추모행사 후기
[심포지엄] 의지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비전과 주장 제안해주길 - 박창규 (노회찬재단 노회찬비전포럼 운영위원장)
[특별강연] 우리는 왜, 6411을 국회로 보내려 했을까? - 문종찬 (노회찬재단 이사, 풀빵 운영위원장)
경희대 후마니타스 특강 · 노회찬의 말하기교실  📝 후기
[후마니타스 특강] 우리 사회는 침묵을 강요당해 배제당하고 소외당한 6411 투명인간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이들이 자신의 목소리와 색을 찾아가는 여정은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노회찬재단이 그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
[노회찬의 말하기교실] "결국은 뛰어난 말재주보다 좋은 생각과 철학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는 기본을 새기는 시간" (4기, 이혜정)  "뭔가 영양가가 많은 음식들이 몸 안에 막 들어온 기분" (경남, 정정환)  "때려 눕히고 이기겠다는 것이 아니라 사람 살리는 말하기를 배운 시간" (부산, 김지현)
[함비포럼] 기후위기 시대에 무엇을, 어떻게 생산하고 먹을 것인가
'반도체 팔아서 번 돈으로 수입 농산물 사먹으면 된다.'는 식의 사고 대신, 기후위기 시대에 무엇을 어떻게 생산하고 먹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실천은 '농업·농촌·농민의 다원적 기능'을 재구성하고 그것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을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업화된 육류생산이 문제다
- 박창규 노회찬재단 노회찬비전포럼 운영위원장
후원회원 이야기 · <노회찬 평전> 독자서평
방송인 김어준이 노 의원이 군수 하면 잘했을 같다고 이야기했다. 삼겹살에 막걸리 마시던 노 의원의 모습에서 그 말이 떠올랐다. 사람들의 말을 귀담는 노회찬의 모습. 시골 군수처럼 구석구석을 다니며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다. 아이들의 물음에 진솔하게 이야기하셨던 노회찬을 기억한다.

이은경 (아이들로부터 배우고 연대하는 어른)
공동체에서 시민 개개인의 행복을 길어오는 사회를 꿈꾸는 시민이라면, 정치가 그 사람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의 행복을 담아내는 그릇이라고 생각하는 시민이라면, 노회찬의 삶을 참고서로 삼을 만하지 않은가.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노회찬을 닮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참고서로 제격이겠다 싶다.

장태수 (제4,6,7대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구의원)
📰 주요 언론보도
[원용철 목사의 세상보기] 6411번 버스를 아십니까?
정의당 대전시당, 故 노회찬 대표 6주기 회고
"나는 현대차를 파는 영업사원입니다"
손석희가 말했다, 75명의 노회찬을 발견했다고
[노회찬 6주기 특별 기고] 다시 노회찬의 말로 말하자
"추모와 그리움 넘어 제7공화국 꿈을 향해"
"노회찬의 동지들, 힘든 시기... 힘 잃지 마시라"
노회찬 6주기 추모…“미래는 우리를 기다린다”
노회찬재단이 찾아낸 '투명 노동자' 75명의 이야기
나는 얼마짜리입니까, 6411의 목소리 지음·노회찬재단 기획
사회를 바꾸는 우리 일터 이야기
‘투명인간’ 노동자의 한숨과 땀방울의 연대기
“투명인간 목소리 찾아드리는 게 정치의 역할”
'나는 얼마짜리입니까' 책 선물받은 우원식 의장
[참성단] 106번 새벽 버스
노회찬 6주기, 그가 바랐던 '민주주의 질적 전환'이란?
“기후정치 가로막는 대통령제·양당구도 바꿔야”

[6411의 목소리] 노회찬재단x한겨레신문 [전체보기]
추천도서
나는 얼마짜리입니까 (6411의 목소리) "여기 글쓴이들은 그 삶 속에서 이미 노회찬의 대답을 듣고 있다. 하나하나의 글들 속에서 노회찬을 발견한다. 글쓴이들이 모두 노회찬이다. (손석희)" ‘존재하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지 못하는 투명인간’들이 전하는 노동자들의 한숨과 땀방울의 연대기.
불평등 이데올로기 (조돈문) 수치와 지표, 사례를 통한 접근 대신, 불평등에 대한 '인식'을 화두로 한국 사회의 불평등 작동역학을 들여다본다. 국민 대부분이 저마다 막연하게나마 느끼는 불평등의 정도가 실제로는 어느 수준인지 가늠해보고, 조금이라도 덜 불평등해질 방법이 없는지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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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hcroh6411@naver.com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09, 101동 1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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