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6411 노회찬의 집' 건립이 시작되었습니다

62호 2024. 09. 13
62호 2024.9.13(금)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공간이전추진단은 앞으로 (가칭)‘6411노회찬의 집’을 누가 이용하고, 어떤 일들을 하고, 그래서 공간을 어떻게 구성하고 운영할지 내용을 마련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창신동 주택에 대한 대수선 등을 거쳐, 내년 2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노회찬의 길동무인 후원회원 여러분들과 소통하면서 소중한 의견을 담아내겠습니다. [자세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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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의원실부터 재단 준비위를 거쳐, 현재는 재단의 운영을 맡고있는 박규님 운영실장의 글을 통해, 노회찬재단이 거쳐온, 머물고 있는, 나아갈 공간에 대한 기억과 바람을 나눈 글입니다.
[함비포럼]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과정 진단과 개혁과제
현재 커뮤니티케어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 당국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선무당'이라 할 수 있겠다. 기존의 사회서비스 내용과 전달체계, 투입재원 규모를 그대로 놔둔 채 간판만 커뮤니티케어로 바꾸는 '흉내내기식 정책 추진'으로는 많은 시간이 흐르고 수많은 재원을 투입한다고 해도 커뮤니티케어를 실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박창규 노회찬재단 노회찬비전포럼 운영위원장
<노회찬의 말하기교실> 지역과정 (부산, 경남, 대구) 후기
세상은 거친 것보단 부드러움에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더 크다 (정정환/대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천은혜/경남), 수업을 들을수록 ‘우리가 원하는 말하기’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다(정 준/대구), 상대의 입장을 공감하고 알기 쉬운 단어를 사용하며 말하는 것, 바로 노회찬의 말하기(박순제/대구)

서울을 벗어나, 다양한 지역을 찾아 떠난 <노회찬의 말하기 교실>. 소중한 기억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쉼지원사업 결과 · <노회찬 평전> 독자서평
빈곤사회연대, 홈리스행동,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금융피해자연대 해오름, 노숙인인권공동실천단까지. 다섯 단체는 한데 모여 반빈곤운동의 거점을 만들고, 홈리스야학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하나같이 바쁜 우리였기에, 이번 엠티의 컨셉은 ‘푹 쉬자’였습니다.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활동가)
이 선물은 무겁지 않다. 그러니 주저하지 말고 집어들어 보시라. 정치인 평전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다. 흥미롭고 유쾌하고 낭만적이기까지 하다. 우리가 몰랐던 노회찬이 거기 있다. 책이 마냥 좋기만 하겠는가? 단점도 있다. 이 책의 유일한 단점은 한번 손에 잡으면 놓기 어렵다는 점이다.

📰 주요 언론보도
추천도서
출근길 지하철 (박경석, 정창조) 지하철 출근길. 바로 거기에 장애인도 이동할 권리가 있다고 목소리를 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있기에, 멈출 수 없다는 저자. 그는 장애인이 자립해서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게 지원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토록 다정한 개인주의자 (함규진) "개인주의에서 출발해야 한다. 다만 최대한 다정하도록 애쓸 필요가 있다. 그러려면 관점과 해법의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윤리학의 시선으로 찬찬히 살펴보는, 자신과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어른이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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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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