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의 집 건축팀장 심한별 박사 인터뷰 64호 2024.12.02(월)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
"지금의 창신동 집을 마주한 순간이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 60년대의 원형이 잘 보존된, 이제 '노회찬의 집'이 될 공간은 수많은 분들의 노동과 애정의 결과물이 될 것입니다. 벽돌기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을 포함해서, 흙을 파고 철거하고 매만지고 예쁘게 갈고, 면을 만들고 재료를 붙이는 노동자 한 분 한 분이 건축의 기록이고, 노회찬의집 그 자체입니다. 내년 여름 노회찬 7주기 즈음에 개관할 노회찬의 집에 오시면 어떤 분들이 어떻게 참여하셨는지 그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겠지요. 부디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자세히읽기] |
[민주주의랩] '위기의 시대, 담대한 전환' 두 번째 이야기 |
지난해에 이어 지난 11월 21일(목)부터 3일간 다양한 시민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전문가들이 모여 우리 사회의 다양한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2024 민주주의랩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노회찬재단은 ‘지속가능한 돌봄과 지역사회 전환의 모색(참여연대‧세교연구소 공동주최)’, ‘기후정치와 시민의회(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탈성장과 대안연구소 공동주최)’, ‘돌봄의 경계를 넘어서는 돌봄(세교연구소‧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 공동주최)’을 진행했습니다. |
[함비포럼] 산업재해 특성과 중대재해처벌법 개혁과제 |
아침에 출근했는데 저녁에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 형, 누나, 동생의 재해사고를 가슴 저리게 보고 들은 우리들이 만들어낸 법이 '중대재해처벌법'이다. <함께맞는비 포럼>을 통해 확인된 이 법의 개혁과제들에 대해 제발 정치가 행동으로 답해주길 바란다.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을 정치가 외면해선 안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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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지원사업 후기 · <노회찬의 말하기 교실> 9기 개강 풍경 |
연말이 다가오면서 하루도 뺄 수 없는 바쁜 일정들... 자력으로는 도저히 기력을 차릴 수 없어 수액을 맞는 환자처럼 강제로라도 쉼이 필요한 우리였는데, 마침 <노회찬 재단> 덕에 좋은 강제 수혈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 김희영 한국여성민우회 사무처장 |
"노회찬이 그리워서, 공익 활동을 하면서 더 좋은 말은 무엇일지 고민이 되어서, 거칠고 차별하는 말에 지쳐서" 동기는 모두 달랐지만, 노회찬의 생각과 말을 살피며, 내 주변, 그리고 사회에 남겨질 나의 말이 더 나은 말이길 바라는 마음과 각오는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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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모임] 대구모임 2024년 총회 열려, 새 대표 및 운영위원 선출해 |
지난 11월 20일(수) 저녁7시, 노회찬재단 대구모임의 2024년 총회가 열렸다. 2019년 4월 19일 노회찬재단 대구 후원회원 전체모임을 통해 대구모임을 만들어 1기를 시작하고, 이제 노회찬재단 대구모임 3기가 시작된 셈이다. 2년간 2기 대표를 맡아온 이춘곤 대표가 물러나며 새로운 대표와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대표에는 그간 대구모임의 사무국장과 운영위원장을 맡았던 김성년 회원이 선출되었고, 7명의 운영위원이 선출되었다. |
[6411의 목소리] 노회찬재단x한겨레신문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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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공익 (류하경) 사회적 약자 편에서 싸워 온 변호사가, 직접 경험한 사례들을 통해 한국 사회에 통용되는 '공익'의 모순을 고발하는 책. 사회가 허용하는 공익의 범위가 지금보다 더 늘어나야 한다는 생각이 책 제목에 담겨 있다. |
그만둘 수 없는 마음 (김예지)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후, 청소일을 시작한 10년 차 청소부이자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강사. 사회적인 기준이 아닌 "내 기준에 맞는 선택과 책임"에 대한 즐거운 고민을 풀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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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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