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11 노회찬의집' 착공식 이야기 67호 2025.3.5(수)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
"감격스러운 날이 드디어 왔습니다. 먼 미래의 일로 생각했는데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재단이 뿌리내릴 수 있는 터전을 찾아서 4년 가까이 서울을 헤맨 끝에 이곳을 찾았습니다. 여기 2층까지 뻗어 있는 저 나무들처럼 우리도 새로운 뿌리를 내리고 노회찬의 집이 정말 노회찬다운 집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모든 분들의 염원을 모아서 힘차게 출발합시다." [ 자세히읽기]
🔖 연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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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닫습니다. 서로가 알게 모르게 연결되어 있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느리지만 조금씩 나은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믿습니다." 노회찬상 심사위원 중 한 분의 말씀에서, 선하고 따뜻한 여운을 간직합니다. 노회찬상을 계기로 맺은 인연을 이후의 실천에서 계속 이어나가는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자세히보기] |
'응원봉' 노회찬 장미를 만나다 #카카오같이가치 |
3월입니다. 여성의 날이고, 노회찬의 장미가 떠오릅니다. 14년간 이어진 노회찬의 진심, 그 마음을 이어받아 재단이 후원자분들과 함께 올해도 <노회찬 장미>를 전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민주주의의 새로운 불을 밝히고 있는 광장의 시민들께 연대의 마음을 담아 노회찬 장미를 선물하고자 합니다. 함께해 주시겠습니까? [ 자세히보기] |
[함비포럼] ‘12·3 비상계엄 정국’에 대한 국민여론 해석과 정치개혁 과제 |
현재의 국가적 혼란 상황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수습하고 훼손된 사회질서를 치유할 것인가? 당장은 '다시는 이렇게 한국사회의 기본질서를 짓밟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경종을 울려야 한다. 이후 사법적 절차와 별개로 국민의힘과 소속 국회의원들이 헌정질서 내의 자기 역할을 분명하게 자각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각 정당들은 이번 12.3 비상계엄 사태의 재현을 방지하는 개헌과 정치개혁 방안을 논의하고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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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봉, 광주를 만나다! 5.18답사 교실
돌아오는 버스 안, 답사를 함께한 여행 동지들을 다시 보았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울산에서 함께 온 부부, 제주에서 올라온 농민 활동가... 그렇게 평범한 우리들. 광주를 찾은 우리의 모습이 우리가 만난 광주의 모습이었습니다. 앞서서 나가니 산 자가 따르겠습니다.
- 교육부장 이종민 |
응원봉, 광주를 만나다! 5.18답사 교실
시민군이셨던 할아버지의 짧은 몇 마디의 말과 침묵을 통해 저의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말로는 정의를 이야기하지만, 삶에서는 이익을 계산하며, 어쩔 수 없다고 타협하고 외면하는 모습은 없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내가 있는 삶의 자리에서 떳떳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를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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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정치학교 집담회
12.3 불법 계엄 내란 사태 이후, 집회에서, 또 온라인에서 쏟아진 많은 생각들. 노회찬정치학교 동문들은 이 소중한 토론이 이대로 온라인에서 흩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 많은 이야기를 엮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노회찬정치학교 동문들의 첫 집담회가 열렸습니다. |
<헌법과 민주주의> 교실 1기
지금까지 헌법과 민주주의, 그리고 정치는,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시민의 역할은 투표에 그친다고 여겨왔습니다. 하지만 비상계엄사태가 일어난 그 날 밤, 그리고 그 이후 제가 믿어 온 민주주의와 정치 체제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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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1의 목소리] 노회찬재단x한겨레신문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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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평범한 아픔 (김명희) 예방의학 전문의이자 사회운동가인 저자가 써내려가는, 지금 한국 사회 의료 문제에 대한 가장 전방위적인 보고서이자 처방전. |
오늘도 무사히 (임준)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 주위의 모든 노동자는 차별 없이 건강해질 권리가 있고, 국가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산업안전 시스템에 대한 비판적 고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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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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