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호 2025.3.28(금)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
윤석열 파면과 내란죄 처벌은 노회찬이 말한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한 나라’의 시작입니다. 노회찬재단은 윤석열이 파면되고, 내란수괴로 처벌받는 그날까지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느 시민이 말했듯이 “과거가 현재를 돕듯이, 지금 오늘이 미래를 돕는다는 믿음”으로, 시민들과 함께 만인이 평등한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 자세히읽기] |
추모메시지를 정리하다보니 꾹꾹 눌러 쓴 글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장한장 포개어 정리하는데 눈물이 ‘뚝’ 떨어졌습니다. ‘왜?’ 당황해서 얼렁 휴지를 가져와 눈물을 닦았습니다. ‘주책 맞게 무슨 눈물이’였던 마음이 ‘당신들의 마음속에 있는 그 사람 나도 좀 알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바뀐 순간이었습니다.
하춘 (공간 기획자) |
노회찬이 국회의원이 되고 첫 번째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장미를 나눈 지 올해로 만 20년이 됐습니다. 그가 14년 동안 이어온 장미 나눔 정신을 노회찬재단이 올해도 이어갔습니다. 제117회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진행한 '노회찬 장미' 나눔 캠페인 소식을 전합니다. [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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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재단-경희대 <노동존중사회와 6411의 목소리> 개강 |
지난 2023년부터 노회찬재단과 경희대학교가 협력 운영하고 있는 교양수업 <후마니타스 특강 : 6411의 목소리와 노동존중사회>가 개강했습니다.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강연록 형식의 기사를 프레시안을 통해 연재합니다. 노회찬재단은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계속 실천하겠습니다. [ 강연록 보러가기] |
📝 노회찬정치학교 <헌법과 민주주의 교실> 2기 수강후기 |
"헌법을 제대로 읽고 나서야 영화 '변호인'에서 주인공이 왜 그렇게 절절하게 헌법 제1조를 소리높여 외쳤는지를 깊이 깨달았습니다. 헌법이 우리 삶과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일상과 권리를 지켜주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며, 우리가 헌법을 잘 알수록 우리 권리를 제대로 주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황ㅇ현) [ 자세히보기] |
🔍 주목! 6411의 목소리 "외국인이 싫어서" |
우리가 그 존재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장기체류 미등록 이주아동’의 이야기를 <6411의 목소리>에 담았습니다. 작은 실수가 추방의 지름길이 되는 불안과 일상의 차별 속에서 필자는 “서류상 국적이 어떻게 되어 있든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국민”이라고 외칩니다. 2만명으로 추산되는 미등록 이주아동의 체류 보장을 위한 상시적 제도화를 촉구합니다. [ 자세히보기] |
다가올 4월의 첫 주. 노회찬재단의 지난 한 해를 찬찬히 살펴볼 수 있는 '2024 연간보고서'가 발행됩니다. 별도의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만나보실 수 있으며, 재단에서 진행한 여러 사업들의 기록을 사진 또는 영상기록과 함께 담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6411의 목소리] 노회찬재단x한겨레신문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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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 자본론 (전영웅) 봉직의를 거쳐 개원한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으로 풀어냈다. 한국 의료 시스템의 모순, 의대 정원 문제를 폭넓게 다루며, 결국 의료가 자본의 속성과 거리를 두고 국가의 합리적 통제 안에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
돌봄이 이끄는 자리 (서보경) 문화인류학자로서 '보편적 건강보장'이라는 이상적 목표를 연구하기 위해 태국으로 떠났던 저자. 시장논리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가 아닌, '의료의 본질'에 주목한다. 의료 붕괴 속 한국과 태국의 공공의료 시스템 비교 분석이 흥미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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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hcroh6411@naver.com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09, 101동 1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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