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데이부터 기후정의행진까지 73호 2025.9.1(월)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
지금 우리는 매일 뉴스에서 쏟아지는 국내외 기후재난 소식을 통해, 기후위기가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님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건 현실 직시와 연대, 그리고 실질적 행동입니다. 적극적인 시민 한 명 한 명의 움직임이 변화를 이끌 열쇠입니다. 이런 뜻을 모아, 기후정의와 정의로운 전환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자세히보기] |
노회찬정치학교에서 만나, 세상을 고민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서로에게 힘을 보태며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연대하는 노회찬정치학교 동문들이 벽돌을 보탰습니다. 지금도 계속 모아가고 있는 ‘투명노총’의 벽돌기금. 이제껏 쌓아온 ‘투명노총’의 벽돌기금 이야기 일부를 전합니다.
이종민 (노회찬재단 교육부장) |
[행사] <당신의 퇴근은 언제입니까> 북토크 (9/13 포항 책방수북) [행사] <당신의 퇴근은 언제입니까> 북토크 (9/20 파주 쩜오책방)
[교육] 실천하는 인문예술교실 <구술생애사 작업 3기> (~10/8) *추후 세부공지
🔔 연대단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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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쉼과 소통의 시간( 쉼지원사업/관악주민연대) - 짧지만 깊었던 이 시간은 단순한 모임을 넘어, 서로를 보듬고 웃음을 나누며 함께 걸어갈 힘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임원 중 한 분은 이렇게 말했다. “즐거움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 이번 MT는 바람과 숨소리까지 버릴 수 없는, 꽉 찬 순간이 었다.” |
새로운 바이올린과 함께한 아이들의 변화( 악기지원사업/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 새로운 악기가 준 변화는 단순히 소리의 질 향상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장애아동들은 자신이 연주한 결과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성취감을 느끼고 이를 통해 자존감과 자신감이 차츰 자라나고 있습니다. |
[함께데이 x 기후정의영화제] 다큐영화 <바로 지금 여기> GV |
이 영화는 전국 100개의 극장에서 동 시간대에 진행하는 ‘기후정의영화제’를 통해 하나로 이어집니다.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영화 <바로 지금 여기>를 통해 9월 27(토)일에 있을 ‘2025 기후정의행진’으로, 거리의 힘찬 발걸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 (2025.9.17 저녁7시 @CGV연남) [ 참가신청 바로가기] |
[주목! 6411의 목소리] "19년째 최저임금…콜센터 노동은 가치 없다?" |
2006년, 공공기관 최초로 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가 출범했지만, 고질적인 상담원 부족이나 민원 불만 해소에 대한 기대는 현장에서부터 무너졌다. 휴식 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채 하루 100콜이 넘는 전화를 받고 있는 대부분의 상담사들의 월급은, 19년째 최저임금이다. [ 자세히보기]
문수빈(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지부 대구지회 교선부장) |
[6411의 목소리] 노회찬재단x한겨레신문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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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불탈 때 (조엘 자스크) 사회철학자인 저자는 인류와 산불에 관한 에세이가 담긴 본 저서를 통해 산불을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나는, 자연을 바라보는 인간의 두 가지 관점을 검토하고, 자연과 인간이 서로에게 적응하며 함께 진화해 온 역사를 되짚어 본다. |
납작한 말들 (오찬호) 자유, 공정, 연대와 같은 '권력에 저항하는 힘없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쓰였던' 말들이 차별과 폭력을 공고히 하는 말에 쓰이는 지금, 저자는 사회를 바꾸기 위한 '불편한 지적'의 필요성을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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