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꽃피는 봄, 창신동 노회찬의집에서 다시 만나요!

76호 2025. 12. 09
"후원의 밤에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6호 2025.12.09(화)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호빵맨 노회찬을 생각하며 만났던 뜻 깊은 시간. (가칭)6411 노회찬의집 후원의 밤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춥고 궂은 날씨에도 낮부터 밤까지, 문전성시를 이루었던 자리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진심으로 가득 채워주신 덕분에 즐겁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노회찬재단 창립 이후 첫 후원행사! 사전 메뉴 선정부터 당일 서빙, 주방까지 내일처럼 나서주셨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어느새 노회찬의집 공사는 막바지 단계입니다. 이날 쌓아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노회찬의집이 노회찬 다운 공간, 노회찬재단 다운 공간이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년 꽃 피는 봄 3월에 노회찬의집에 벽들을 쌓아주신 모든 분들을 한 분도 잊지 않고 창신동으로 다시 초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자세히보기]

🎬 후원의 밤 특별영상 다시보기
제7회 노회찬상 수상후보자 추천공모 (~26.1.25)
노회찬재단은 노회찬의 뜻과 꿈을 이어, 평등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숨은 영웅을 찾습니다. 우리 시대의 '투명인간' 당사자들의 주목할 만한 실천 등 진보적인 활동을 해온 개인 또는 단체에게 노회찬상을 수여합니다. 특히 이번 제7회 노회찬상은 우리 사회의 희망인 미래세대 청년 활동가와 청년 단체에 특별히 주목하여 격려와 응원을 전하고자 합니다. [자세히보기]
6411노회찬의집, 투명노총도 함께 쌓은 벽돌
내년 봄, 동문들도 그 집을 찾아 함께 모이고 싶습니다.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소외되었던 사람들도 즐거운 노회찬의 집이 되도록, 우리의 활동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함께 모여 웃고, 배우고, 나누는 날을 상상합니다. 투명인간처럼 살아온 이들이 비로소 빛나는 공간. 그런 집이 되기를 꿈꿉니다. [자세히보기]

한새롬 (노회찬정치학교 동문회원 / 노회찬재단 이사)
2025 노회찬정치학교 지역과정을 마무리하며 (담당자 및 수강생 후기)
배움터에 더 많은 동지가 올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각 지역 후원회원들의 실천으로 이어져,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지역 노회찬정치학교. 그 기록을 전합니다.

이종민 (노회찬재단 교육부장)

촛불 이후... 우린 달라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구 노회찬정치학교 기획자 이남훈) /  

극우세력의 등장과 우리의 과제 (대구 이종민) / 위로와 도전의 시간, 노회찬 정치학교에서 얻은 마음들 (인천 조세준) [자세히보기]
쉼지원 & 악기지원사업 후기
“잠시 멈춤, 다시 채움” (양심수후원회) 저희에게 지난 시간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3년과 그 이후 이어진 민주진영 탄압 3년의 세월 속에서, 양심수후원회는 급증하는 양심수들을 지원하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했습니다.
“아이들 삶에 무지갯빛 음악을 밝혀준 기적” (샬롬의집)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비율이 높지만, 문화·예술 기반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이곳. 샬롬의 집을 찾는 아이들 역시 경제적 어려움, 언어 장벽, 불안정한 주거환경 등으로 음악과 예술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주목! 6411의 목소리] "한국서 일한 지 10년, 병원에 처음 갔어요"
야간에는 한국 아줌마들이 못 하니까 우리 보고 해달라고 했어요. 그렇게 기계를 닦다가 걸레가 걸려서 걸레랑 손이 같이 기계로 들어갔어요. 손 수술을 여러번 했어요. 3개월 지나니까 회사가 돈을 안 내준다고 해요. 한국에 사는 네팔 사람이 한국말로 통역해주고 서류를 써줘서 산재가 됐어요. 비자가 끝나면 네팔로 돌아가야죠. 22살에 한국에 온 나는 지금 32살이 되었네요. [자세히보기]

남라타 (가명/네팔 이주여성노동자)
주요 언론보도
추천도서
차별하지 않는다는 착각 (홍성수) '혐오 표현'의 무엇인지, 왜 문제인지를 이야기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말이 칼이 될 때>의 저자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가 이번에는 <차별하지 않는다는 착각>을 통해 차별 문제를 정면으로 다뤘다.
민달팽이 분투기 (지수) 반지하·옥탑방·고시원 등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집다운 집'을 찾아 분투하는 청년 세입자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기록한 주거권 르포. "집은 인권이다"라는 선언을 넘어, 한국 사회의 불평등한 주거 질서를 바꾸기 위한 세입자들의 투쟁 기록을 담아냈다.
온라인 후원회원 가입하기 (문의 02-713-0831)
노회찬재단은 특정 정당의 부속기관이 아니며,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 독립된 비영리 재단법인 입니다.  추모 및 아카이브 사업, 노회찬 정치학교 등 재단의 모든 사업은 100% 후원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재)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hcroh6411@naver.com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09, 101동 1501호

공유하기

페이스북에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하기
트위터
카카오톡에 공유하기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