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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소식

[시사인] 독립음악인은 투명 노동자인가?

2020. 12. 16

(20.11.27)

11월10일 ‘뮤지션유니온과 함께하는 6411 워크숍(6411 워크숍)’에 모인 독립음악가들은 저마다 고충을 토로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겪어온 어려움이었다.

이번 워크숍은 노회찬재단과 소셜디자이너 두잉(Doing)이 주관하고 마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노회찬재단이 추진해온 ‘6411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명칭은 고 노회찬 전 의원의 6411 버스 연설에서 따왔다. 소외되어 눈에 잘 띄지 않는 노동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도록 돕는 기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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