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0) 매년 3월 8일이면 빨간 장미를 주변 여성들에게 선물하던 사람이 있다. 몇 해 전 세상을 떠난 고 노회찬 의원이다. (...) 노회찬재단 한 직책을 맡고 어떤 변호사가 그를 언급하며 세계여성의 날을 전하자 눈물이 살짝 찼다. 순간 그리움이 사무쳐서. 그가 꿈꾸던 세상은 아직도 오지 않아서.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