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레디앙] 밥상머리에서 나눈 노회찬의 삶과 꿈
2021. 04. 08
(2021.03.27)
그는 정치가이기 이전에 빼어난 문화인이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식을 사랑했습니다. 정치가가 되지 않았으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느냐는 질문에 작곡가와 요리사를 꼽으면서 “늘 새로운 것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런 노회찬의 옛 동지들과 오랜 벗들이 노회찬이 생전에 즐겨 갔던 식당과 주점에 다시 모여 그가 걸어갔던 삶과 그가 꿈꾸었던 비전을 회고하며 나눈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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