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19) 독설이 오가는 요즘 정치판을 보면서 또 떠오르는 것이 노회찬의 유머다. 처칠이나 링컨 같이 자기 주장을 유머로서 펼칠 줄 아는 정치인이 드물었던 우리 정치판에 노회찬의 등장은 신선하기만 하였다. (중략) 노회찬 의원이 세상을 뜬 지 3년이 되어간다. 새삼 노회찬 같은 정치인이 그리워지는 시간이다.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