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한겨레] 나는 투명노동자입니다…청소노동자 조영심
2021. 06. 08
(2021.4.26)
고 노회찬 전 의원은 2012년 당대표 (진보정의당) 수락연설에서 매일 새벽 6411번 첫 차를 타고 서울 강남의 빌딩으로 향하는 청소 노동자들을 ‘투명노동자’ 라 불렀다. 이들은 사무직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 빌딩을 쓸고 닦아 빛을 내지만 세상에 보여지지 않는 존재였다.
노 전 의원이 투명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외친지 9 년이 지난 현재, 그들의 처지는 나아졌을까. 노동자의 날을 앞두고 <한겨레> 는 전국 곳곳의 ‘6411 버스의 투명노동자’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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