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30) 대부분의 노동 운동가가 ‘운동’을 위해 위장 취업했지만 노동을 하고 싶어서 위장 취업한 노회찬. 대부분의 정치인이 집단 이득을 위해 집권을 노리지만 변혁을 위해 정치에 뛰어든 노회찬. “인간 구실을 하며 살 수 있게만 해 주세요.”라며 손을 잡던 한 유권자의 당부가 바로 고인이 꿈꾸던 세상이었다. 손수건 필수. 내달 14일 개봉.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