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0)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지인과 즐거움은 나눠도 괴로움은 털어놓지 않던 사람, 원칙과 신념에 충실하고 어떻게든 고수하려고 노력했던 사람, 그렇기에 외로웠을 사람. 극이 진행될수록 그의 내면으로 들어가 그가 살았던 세상과 꿈꿨던 진보정치의 가치를 돌아보길 바란다는 민환기 감독을 만났다.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