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프레시안] '빅마우스' 사회에 불러낸 '투명인간' 이야기
2022. 03. 16
(2021.12.26)
<6411사회극장> 진행해 온 최대헌 소셜 디자이너 '두잉' 이사 인터뷰
"한국은 사색보다 검색이 많은 사회죠. 주로 빅마우스들이 여론을 형성하는 편이에요. 진영으로 나눠져서 일단 결론을 내놓고 다투기 시작하죠. 그러다보니 주장만 있어요. 숙의나 숙고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빅마우스가 이야기하면 따라가는 경향이 있어요. 이와 달리 사회극장은 사색의 과정이에요. 관찰하고 성찰하고 통찰하는 과정입니다. 앞으로 지역사회 갈등을 '사회극'으로 다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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