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특별기획] 노회찬재단x한겨레신문 <6411의 목소리> 연재 안내
2022. 09. 14
노회찬재단과 한겨레신문이 손잡고 <6411의 목소리>를 연재합니다.
고 노회찬 의원이 탔던 6411번 새벽버스에 몸을 실어야 했던 이주민과 청소노동자, 돌봄노동자 등 “존재하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지 못하는” 투명인간들이 직접 나서서 자신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코너입니다. 소외된 채 자신의 노동을 감내하면서도 사회적 발언권은 주어지지 않은 6411 당사자들은 우리 주변에 항상 있습니다. 이들에게 스스로 발언할 기회를 줘 이 시대 일과 노동의 문제를 환기하고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6411 노동자 원고는 강명효(출판기획자), 고영직(문학평론가), 권순대(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부교수), 권지현(방송작가), 유이분(작은책 대표), 하명희(소설가), 하종강(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 주임교수) 7명 편집자문위원의 자문을 거쳐 소개됩니다.
일과 노동을 주제로 한 당신의 글을 기다립니다. 200자 원고지 14장 분량 원고를 6411voice@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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