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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소식

[6411의 목소리] 장애인도 안정적으로 일하고 싶답니다

2022. 09. 14

(2022.08.31)

"시간이 흘러 이 일도 계약이 종료됐다. 또다시 장애인 재택근무 회사를 찾아 이력서를 넣어야 했다. 일자리가 많지 않기에 대학 졸업 뒤 면접 봤다 떨어졌던 회사에 다시 이력서를 내기도 했다. ‘나 같은 장애인은 5년 전 이력서를 냈던 회사에 다시 이력서를 낼 수밖에 없는 사실을 이들은 알까’란 생각을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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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재단과 한겨레신문사가 공동기획한 ‘6411의 목소리’에서는 일과 노동을 주제로 한 당신의 글을 기다립니다. 200자 원고지 14장 분량의 원고를 6411voice@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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