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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소식

[6411의 목소리] 과연 우리는 통일을 얼마나 원하고 있나요?

2022. 10. 06

(2022.10.05)

이 땅에 온 3만여명 탈북민은 먼저 온 통일이다. 남북 경제협력 시대에 큰 몫을 감당할 소중한 자원이다. 그런데 북한에서 의사로, 기사로, 연구사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탈북민 기술자들은 남한에서 그간 살아온 삶을 송두리째 부정당하고 있다. 한국에 온 탈북민 기술자 중에서 자기 전공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불과 10%도 안 된다.

(전문보기)

※노회찬 재단과 한겨레신문사가 공동기획한 ‘6411의 목소리’에서는 일과 노동을 주제로 한 당신의 글을 기다립니다. 200자 원고지 14장 분량의 원고를 6411voice@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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