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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소식

[6411의 목소리] 주차 노동자는 원청 대학과 교섭하고 싶다

2022. 12. 15

(2022.12.14)

우리의 요구는 단순하다. 고용안정과 생활이 가능한 수준의 급여다. 노동조건 개선으로 하청노동자들이 좀 더 맘 편히 일할 수 있다면 학교 입장에서도 좋은 거 아닌가? 노동자들이 애사심을 갖고 일한다면 학교 경비와 주차 환경도 개선될 것이다. 그런데 이는 하청업체의 판단만으로는 가능하지 않다는 데 문제의 본질이 있다.

(전문읽기)

※노회찬 재단과 한겨레신문사가 공동기획한 ‘6411의 목소리’에서는 일과 노동을 주제로 한 당신의 글을 기다립니다. 200자 원고지 14장 분량의 원고를 6411voice@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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