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2) 새벽 만원버스를 유명하게 만든 이는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다. “6411번 버스를 아십니까”로 시작하는 2012년 진보정의당 대표 수락 연설이 계기였다. 서울 구로동을 새벽 4시에 출발하는 이 버스는 출발점부터 거의 만석이 된다. 이처럼 청소·경비 노동자로 새벽부터 만원이 되는 버스노선은 146번(상계~강남) 240번(중랑~신사) 160번(도봉~온수) 등 여럿이다. 전문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