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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소식

[6411의 목소리] 누군가를 보살피는 이들도 보살핌이 필요하다

2023. 06. 01

(2023.02.22)

"내가 일하는 장애인거주시설 사회복지사들은 80% 이상 여성이다. 남성 비중을 늘리면 좋겠지만 최저임금에 준하는 급여에 비해 노동강도가 세고, 근무시간이 긴 탓에 지원자가 별로 없다. 장애인이라는 사회적 약자의 돌봄이 취업시장의 주변부로 밀려난 중장년 여성이라는 또 다른 약자에게 맡겨지는 ‘웃픈 현실’이다."

전문읽기

※노회찬 재단과 한겨레신문사가 공동기획한 ‘6411의 목소리’에서는 일과 노동을 주제로 한 당신의 글을 기다립니다. 200자 원고지 14장 분량의 원고를 6411voice@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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