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6411의 목소리] ‘한해 수입 1357만원’ 한국어 교원의 삶이란
2023. 06. 01
(2023.03.08)
2021년 한국어 교원들 평균수입은 1357만원이었어요. 그래서 외국인 논문 첨삭이나 번역 같은 별도 경제활동을 하는 비율이 38.9%에 달했는데, 여기서 얻은 수입은 ‘본업’보다 많은 평균 1793만원이었어요. 무급 봉사활동을 한다는 비율도 10%가 넘었습니다. ‘주변에 한국어 교원이 되라고 추천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이 55.9%에 달한 게 이해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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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재단과 한겨레신문사가 공동기획한 ‘6411의 목소리’에서는 일과 노동을 주제로 한 당신의 글을 기다립니다. 200자 원고지 14장 분량의 원고를 6411voice@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