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한겨레] 산재일기 [말글살이]
2023. 06. 01
(2023.4.16)
그런 점에서 노동자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한겨레>의 노력이 돋보인다. 노동자의 글쓰기.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기획 연재 ‘6411의 목소리’는 이제 50회에 이르렀다.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상담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돌봄노동자, 배달라이더, 이주민, 대리기사 등 ‘존재하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지 못하는’ 투명인간들이 자신의 노동과 삶의 이야기를 직접 쓴다.
주간지 <한겨레21>은 재작년부터 ‘내 곁에 산재’라는 기획 기사를 3주마다 싣고 있다. 산업재해 피해자나 유족을 만나 그들의 육성을 받아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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