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6411의 목소리] 회사쪽 대표로 나온 카이스트 정규직 노조, 너무한 것 아닙니까
2023. 06. 01
(2023.05.17)
2023년 대한민국의 노동자들은 자본과 정부가 만들어 놓은 틀 안에서 서로 자리다툼하고 있습니다. 정규직이 되기 위해서 죽을 둥 살 둥 스펙을 쌓고, 경쟁에서 이겨야 하며, 자리를 지키기 위해 비정규직을 용인합니다. 그리고 비정규직들을 차별합니다. 그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자, 경쟁을 통해 된 것이 아니니 예전 비정규직만큼 대우하면 된다는 차별주의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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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재단과 한겨레신문사가 공동기획한 ‘6411의 목소리’에서는 일과 노동을 주제로 한 당신의 글을 기다립니다. 200자 원고지 14장 분량의 원고를 6411voice@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