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오마이뉴스] 노회찬 향한 칭송과 저주... 그의 마지막 주문 기억하겠다
2023. 07. 12
(2023.07.12)
그럼에도 진보정당에 있는 이유...
'노회찬 키즈'가 본 노회찬 평전
초등학교 때 장래 희망으로 '제20대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이라고 써냈다. 담임 선생님조차 영문 모를 꿈이었는데 나라고 내 말을 제대로 이해했을 리 없다. 그 와중에 민주노동당을 콕 집어 얘기한 건 아마 노회찬 의원 때문이었을 것이다.
결국 '노회찬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라는 말을 그리 한 것이다. 내 꿈이 이뤄지지 않은 건 국가적으로 다행한 일이나 이제 노회찬이 그리움의 대상으로만 남은 건 애석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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