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2) 잊어버리고 싶은 사람. 사랑하는 연인도 아니었으나 잊고 살고 싶은 사람.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 그의 삶이 내 존재의 의미였던 사람 노회찬. ‘노회찬 평전’이 나왔다. 이광호 작가는 4년의 땀을 이 한 권의 책에 쏟아부었다고 한다. 221명의 구술을 받아 집필하였다고 하니, 역작일 것임이 분명하다. 전문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