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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소식

[6411의 목소리] 퇴직자노동조합에서 ‘이음과 나눔’의 새꿈을

2024. 07. 24

(2023.09.11)

최근 ‘이음나눔유니온’이라는 퇴직자 노동조합 활동을 하고 있다. 내 세대의 요구도 분명히 있다. 만 60살 정년퇴직 뒤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건 다행이지만, 연금 수령 시기까지 공백이 생기는 문제는 사회적으로 심각하다. 노인이 된 베이비붐 세대가 좀 많은가. 게다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우리나라가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43.2%)이 가장 높다고 한다. 10명 중 4명은 중위소득 50% 이하 소득으로 살아간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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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재단과 한겨레신문사가 공동기획한 ‘6411의 목소리’에서는 일과 노동을 주제로 한 "당신의 글"을 기다립니다. 200자 원고지 14장 분량의 원고를 6411voice@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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