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프레시안] 노회찬을 기억하며, 더 많은 '원펀맨'이 등장하길
2019. 11. 19
2019.07.19
1주기 추모 릴레이 언론기고⑤
노회찬을 기억하며, 더 많은 '원펀맨'이 등장하길 (전문보기)
이제 호빵맨을 보고 진보정당에 들어온 우리가 새로운 유형의 히어로가 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 누가 뭐라해도 뻔뻔해 보일 정도로 끄떡없는 히어로. 우리를 갈라놓고 웃음 짓는 기득권 세력에게 시크한 원펀치를 날릴 수 있는 히어로. 그렇게 우리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히어로. 더 이상 호빵맨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세상에서, 수많은 평범한 원펀맨들이 통쾌한 펀치를 날릴 세상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