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매일노동뉴스] 나는 개똥벌레, 친구가 없네
2024. 07. 24
(2023.11.30)
노무상담 이상으로 감정노동자 심리상담도 필수적인데, 감정노동센터가 통폐합된다면 ‘감정노동’의 의미가 지금처럼 유지될지 크게 우려된다. 통폐합된 새로운 서울노동권익센터가 기존 감정노동센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노력이 필요하겠다.
콜센터 상담원이나 간호사처럼 고객이 환자를 주로 상대하지 않더라도, 모든 직업은 사람과 하는 일이기 때문에 누구나 감정소모를 한다. 이들이 제도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게 개똥벌레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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