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노회찬을 다시 만나다 (2주기 추모제)
7월 18일(토) 오전 11시~12시, 마석 모란공원묘지
직접대면 최소화, 사전 신청한 추모시민(200명) 참석, 방역지침 준수
노회찬재단 <페이스북>과 <오마이TV> 2주기 추모제 생중계
김현성 님(작곡가, 가수), 헌정음반 수록곡 중 2곡 추모연주
제2회 노회찬상 시상식: 평등부문 <진보네트워크센터>, 정의부문 <전쟁없는세상>
심상정‧이탄희 의원, 권영길‧이덕우 고문, 이재강 평화부지사(경기도) 등 참석
1.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이하 노회찬재단, 이사장 조돈문)>은 “노회찬의 뜻과 꿈을 함께 기억하고 이어나감으로써” “평등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9년 1월 24일 설립되었습니다.
2. 코로나19의 여파 속에 찾아온 올해 2주기 추모행사는, 시민들의 직접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멀리서도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노회찬재단 페이스북, 오마이TV)와 수어통역을 준비하였습니다.
3. 노회찬 의원 2주기 추모제는 먼저, 유족을 대표하여 김지선 여사와 노회찬재단을 대표하여 조돈문 이사장의 모시는 말씀과 이진성 님(친우, 연극배우)의 노회찬 의원 약력 소개로 시작합니다. 둘째, 제2회 노회찬상 시상식은 이덕우 위원장(노회찬상 심사위원회)의 경과보고와 선정이유를 보고하고, 제1회 수상자인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미숙 상임이사(김용균재단)가 제2회 노회찬상 수상자인 진보네트워크센터(평등부문)과 전쟁없는세상(정의부문)에게 상패를 전달합니다. 제2회 수상자의 수상소감을 듣고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노회찬상은 지난 2019년 노회찬 의원의 ‘정의’에 대한 신념과 행동을 기리고, ‘약자들의 권리’를 지키고 확대하려는 정신을 잇고자 제정하였습니다.
셋째, 노회찬 헌정음반 <새벽첫차 6411>에 참여한 김현성 님(작곡가, 가수)이 ‘새벽첫차’와 ‘반가워요’를 헌정공연을 해 주시고, 헌정공연 사이에 심상정 의원(정의당), 권영길 전대표(민주노동당), 이재강 평화부지사(경기도)가 참가자를 대표하여 추모사를 하실 예정입니다. 끝으로 유족과 노회찬재단 이사진, 그리고 정의당 대표단이 참배를 한 후, 참가자들이 노회찬 의원의 애창곡인 ‘그날이 오면’을 추모제창과 헌화를 하면서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4. 한편, 노회찬 의원 2주기 추모제에는 유족과 재단 이사진, 그리고 사전 신청한 시민 20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주요 외빈으로는 강은미‧류호정‧배진교‧심상정‧이은주‧장혜영 의원, 여영국‧윤소하‧이정미‧추혜선 전 의원, 제1회 노회찬상 수상자인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미숙 상임이사(김용균재단), 이재강 평화부지사(경기도), 권영길‧단병호 고문(노회찬재단), 이은 대표(명필름), 강병인 대표(강병인캘리그라피연구소), 이인우 본부장(한겨레신문), 곽금화‧김강민 님(한의사모임 아름다운연구소) 등이 참석하실 예정입니다.
※ 별첨자료. 노회찬 의원 2주기 추모제 진행안 (하단 첨부파일)
문의
박규님 운영실장 010-6316-4037
이강준 사업기획실장 010-9545-3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