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올 겨울, 다시 ‘연대’를 시작합니다 (사회연대굿즈 2탄 출시)

2021. 12. 03

 우리 사회 “투명인간” 곁에 다가서고자 했던 故 노회찬 의원의 뜻 이어가
2탄 “청소노동자”를 위한 굿즈, 추운 겨울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
수원 남수동 어르신표 목도리·사회적기업 상품, ‘연대의 선순환’ 꿈꿔



1.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이하 노회찬재단, 이사장 조돈문)>은 “노회찬의 뜻과 꿈을 함께 기억하고 이어나감으로써” “평등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9년 1월 24일 설립되었습니다. 

2. 노회찬재단은 故 노회찬 의원에 대한 추모에 그치지 않고, 그의 정신을 담은 ‘사회연대굿즈’를 선보입니다. 어딘가 부담스럽고 낯선 ‘연대’를 ‘굿즈’라는 이름에 담아, 보다 친근한 마음으로 ‘지금 바로 시작하는 연대’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여기엔 ‘투명인간’과도 같은 사회적 약자들의 곁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자 했던, 故 노회찬 의원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3. 이러한 사회연대굿즈의 두 번째 상품으로 청소노동자편을 공개합니다. 추운 겨울에도 손에 물 마를 날 없는 노동자분들을 응원하고자 쁘띠 목도리, 핸드크림 등 꼭 필요한 물건을 담았습니다. 특히 올해 ‘청소노동자’를 위한 굿즈에는 수원 남수동 어르신들이 직접 한 코, 한 코 정성으로 만든 목도리와, 장애인 고용 창출에 힘쓰는 사회적 기업의 핸드크림을 담아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노회찬재단의 사회연대굿즈가 진심을 전하는 매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4. 노회찬재단 김형탁 사무총장은 “지난 첫 번째 ‘경비노동자편’ 발표 이후, 잔잔한 감동이 담긴 후기를 다수 접했다”며, “기성품으로 채울 수밖에 없었던 지난 ‘경비노동자편’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 다행이다. 이처럼 앞으로는 연대가 또 다른 연대로 이러지는 ‘연대의 선순환’을 그려보고자 한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5. 사회연대굿즈 2탄 ‘청소노동자’편은 재단의 굿즈스토어 <6411희망가게>에서 구매 가능하며, 5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중입니다. (끝)


※ 문의 : 김형탁 사무총장 (070-5222-6317)




▲ 사회연대굿즈 패키지 모습. 안쪽에 故 노회찬 의원의 어록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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