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노회찬 4주기 추모토론회 <지금 다시, 노회찬의 말과 글>

2022. 07. 20

7월 20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이은주‧이탄희 국회의원 공동주최
한국수사학회(회장 김헌 서울대교수) 연구자들이 본 노회찬의 말하기의 특징과 의미 다뤄
“수사학적 품격을 갖춘(김헌)” 노회찬은 “기억전달자(안성재)”이자 “국민을 살리는 ‘촌천활민’의 말하기(하병학)”



1.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이하 노회찬재단, 이사장 조돈문)은 “노회찬의 뜻과 꿈을 함께 기억하고 이어나감으로써” “평등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9년 1월 24일 설립되었습니다. 

2. 노회찬재단은 이은주 국회의원, 이탄희 국회의원과 함께 노회찬 의원 4주기 추모토론회 ‘지금 다시, 노회찬의 말과 글’을 2022년 7월 20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추모토론회는 노회찬 의원 4주기를 맞이해, 정치인의 말이 혐오와 갈등을 부추기는 시기에 노회찬의 말이 주는 함의를 되새기는 자리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날 추모토론회는 노회찬재단과 TBS 유튜브 채널로 동시 생중계됩니다.

3. 추모토론회의 1부는 한국수사학회(회장 김헌 서울대 교수) 소속 연구자들이 동양과 서양의 고전수사학, 그리고 현대 수사학으로 본 노회찬의 말하기를 대중 강연으로 시민여러분과 만납니다. 2부는 <노회찬의 말하기>의 강상구 저자의 사회로 1부 강연자와 함께 언론인(이대근), 정치학자(박상훈), 청년정치인(김가영), 개그맨(MC장원)이 ‘우리시대 정치인의 말하기’를 주제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4. 노회찬재단 조돈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회찬의 언어가 희망을 주고 가슴에 울림을 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진정성 때문이었고, 그의 한결같았던 삶의 무게감을 싣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국민에게 걱정거리만 안겨주는 정치판에서 품격 있고 무게감 있는 언어로 정치가 희망을 주는 날들을 열어주셔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은주 국회의원은 “노회찬 의원님은 견해와 입장이 다른 정치인에게는 논리적인 주장과 정제된 비판으로 정치적 품위를 지키셨다.”며, “‘말’로서 협력과 연대의 토대를 갖춰 나아가 정치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고심하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탄희 국회의원은 “‘노회찬 정의상’을 받은 후 3년이 지났다”며, “혐오와 갈등이 아닌, 공감과 배려의 문장을 말하는 정치가 자리 잡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4. 1부 주제 강연자로 나선 김헌교수(서울대)는 “노회찬은 그는 무사여신 칼리오페의 선물을 받은 사람이다.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꿀처럼 달콤하고 사이다처럼 시원했다. 청중을 감동시키며, 울고 웃게 만들었고, 동시에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또렷이 보게 했으며, 어디로 가야할지 명확하게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수사학적 품격을 갖춘 정치적 언어로 대중의 마음을 얻고 권력을 쟁취하여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낼 제2의 노회찬, 더 성장한 노회찬의 등장을 열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성재 교수(인천대)는 “노회찬은 여기서 ‘수사’의 역할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때로는 말하려는 본질보다 더 중요할 때가 있다고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었다며, “새로운 사상이나 가치관을 창조한 인물이 아닌, 노자와 공자가 걸었던 기버(giver) 즉 기억 전달자의 길을 역시 걷고자 했다”고 진단했습니다. 

하병학 교수(가톨릭대)는 “우리 사회의 큰 문제 중 하나는 말은 많고 목소리는 크지만, 의견과 논리가 상투적이고 생동감과 신선함을 잃어가고 있다”며, “그의 말하기를 정확하게 표현하면, 오히려 ‘촌철활민(寸鐵活民)’, 즉 ‘국민을 살리는 말하기’”라고 강조했습니다.

※ 문의 : 이강준 실장(010-9545-3896)
※ 첨부파일 : 추모토론회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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