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노회찬재단, ‘민주주의’ 주제로 노회찬 6주기 추모 심포지엄 개최
- 7월 10일(수)~11일(목)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이틀간 3개 세션 열려
- ‘한국민주주의, 질적 전환을 위한 개혁과제’ 주제로 기후정치, 경제민주화, 정치개혁 다뤄
1.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이하 노회찬재단, 이사장 조승수)은 “노회찬의 뜻과 꿈을 함께 기억하고 이어나감으로써” “평등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9년 1월 24일 설립되었습니다. 노회찬재단은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의 비전 수립과 개혁 과제의 공론화를 핵심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그동안 ‘6411 투명인간’들의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를 위해 각종 실태조사와 정책연구,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2. 노회찬재단은 노회찬 6주기를 맞이해 노동당/녹색당/정의당, 김영배(더불어민주당)/신장식(조국혁신당)/윤종오(진보당)/한창민(사회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추모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노회찬비전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10일(수)~11일(목)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재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또한, 시민들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운영하는 캠페인즈 이벤트 게시판에 게재한 각 세션의 주제발표문을 보고 댓글로 의견과 질문을 남길 수 있습니다.
3. 노회찬재단은 2022년 4주기 정책토론회 ‘제6공화국을 넘어 새로운 공화국으로’을 개최했으며, 지난해에는 ‘복합위기의 시대에 우리가 마주한 ‘질문’들‘을 주제로 이틀간 기후위기, 노동체제, 정치의 재구성을 다루는 5주기 추모 심포지엄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작년 발족한 노회찬비전포럼이 주관하는 올해 심포지엄은 한국 민주주의의 질적 전환을 위한 개혁 과제를 주제로 잡았습니다. 22대 국회의 출발을 맞아 우리사회의 진보를 위해 꼭 필요하나, 여전히 갈 길이 멀기만 한 기후정치, 경제민주화, 정치개혁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4. 오늘 10일 오후 2시 기후정치 세션은 조승수 노회찬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공동주최 정당 대표와 국회의원들의 인사말에 이어 김현우 탈성장과 대안연구소 소장이 “기후정치의 진단 및 평가와 과제”를 주제발표합니다. 11일 오후 1시 30분 세션2 경제불평등과 경제민주화는 박창규 노회찬비전포럼 운영위원장이 “경제불평등과 경제민주화의 방향 및 과제”를, 오후 4시 한국정치를 주제로 한 마지막 세션에서는 서현수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교수가 “한국정치와 대의제민주주의 혁신”을 각각 발표합니다. (끝).
※ 붙임1. 심포지엄 진행안 (첨부파일 참조)
※ 붙임2. 주제발표 요약문 (첨부파일 참조)
※ 주제발표문, 지정토론문은 재단 홈페이지 자료집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자료집 보러가기
문의: 조동진 정책기획실장 02)71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