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노회찬의집 6411’의 문을 엽니다
- 오픈 하우스(4/11~25, 11~17시) : 공간 개방 및 소개 프로그램 운영 (4.19 일요일 휴관)
- 노회찬의집 개관식(4/11, 14시) : 길놀이, 현판식, 기념식수, 개관식 진행
- 노회찬재단 함께데이(4/18, 16시) : 방송인 이금희 초청특강 <한마디 말로 우리는>
- 창신동 이주민과의 대화(4/19, 14시 30분) : 이주민과의 대화 - 국경을 넘은 삶의 이야기
- 창신동-숭인동 동네한바퀴(4/25, 10시) : 길잡이 김창희(<가도 가도 왕십리> 저자)
1.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이하 노회찬재단, 이사장 조승수)은 “노회찬의 뜻과 꿈을 함께 기억하고 이어나감으로써” “평등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9년 1월 24일 설립되었습니다.
2. 노회찬을 닮은 <노회찬의집 6411>이 문을 엽니다. 더 많은 투명인간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공간, 노회찬의집에 9천 명이 넘는 분들이 벽돌 한 장씩 쌓아주셨습니다. 노회찬의집은 차별 없는 나라를 꿈꾸었던 노회찬의 뜻을 이어, 모두의 화장실과 장애인 엘리베이터를 설치했습니다. 또 자가용 태양광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함께합니다. 봉제노동자와 이주민의 숨결이 살아 있는 창신동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노회찬의집 6411> 집들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3. 4월 11일(토) 2시 <노회찬의집 6411> 개관식을 진행합니다. 개관행사는 길놀이, 현판식, 기념식수, 개관식 순으로 진행합니다. 이날 개관식은 노회찬재단 유튜브 계정으로 생중계하고, 수어통역과 문자통역을 제공합니다.
공식 개관식에 앞서 1시 30분부터 창신동 어르신들의 풍물 모임인 ‘창신풍물패’와 함께 이웃 주민께 인사를 나누며 길놀이를 진행합니다. 길놀이에 이어 2시부터 노회찬재단 임‧직원과 유족, 노동‧시민사회단체 대표, 제 정당 대표와 국회의원‧단체장, 창신동 이웃 주민과 함께 ‘노회찬의집 6411’ 현판식을 진행합니다. 현판식 글씨는 한글 서예가 강병인 선생님의 작품으로 “소외되고 외로운 이들 그 너머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우산이 되어준, 노회찬의 삶”을 담았습니다.

©강병인, 2026
현판식에 이어 <노회찬의집 6411> ‘모두의 뜰’에서 노회찬의 뜻과 꿈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참석자들과 함께 그가 평소 아꼈던 ‘베롱나무(목백일홍)'을 기념 식수할 예정입니다.
<노회찬의집 6411> 개관식은 개회선언(강상구 특임이사/한새롬 이사), 환영사(김지선 유족대표), 건립 경과보고(김용신 특임이사), 기념 공연(정마리 정가가수‧6411노래모임/6411오카리나모임), 내빈 축하 인사(정당‧노동‧시민사회단체/이웃주민), 감사패 수여(류현수 자담건설 대표, 강재호 칸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종필 노회찬의집 현장소장), 기념사(조승수 이사장) 순으로 진행합니다.
4. 한편, 노회찬재단은 <노회찬의집 6411> 개관을 맞이하여, 4월 11일(토)~2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방문가능한 노회찬의집 오픈하우스를 운영합니다. 더불어 해당 기간 동안 사전 신청을 통해 공간의 취지와 전시 작품 등을 설명하는 공간소개 프로그램을 매일 최대 2회 진행합니다. (4월 19일 일요일 : 휴관일)
4월 18일(토) 오후 4시에는 제19차 노회찬재단 함께데이 ‘방송인 이금희 초청특강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진행합니다. 2009년 2월, 서울 노원구에 터를 잡고 출발했던 ‘노회찬마들연구소’의 첫 번째 명사초청 특강의 주인공이었던 이금희 아나운서를 ‘노회찬의집 6411’ 개관기념 초청특강으로 다시 만납니다.
4월 19일(일) 오후 2시 30분에는 창신동에 거주 중인 네팔, 베트남, 몽골 등 이주민을 초청하여 ‘국경을 넘은 삶의 대화’ 모임을 진행하고, 4월 25일(토) 오전 10시에는 ‘창신동-숭인동 동네 한바퀴’ 답사 모임을 진행합니다. 보다 자세한 <노회찬의집 6411> 개관행사는 노회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 <노회찬의집 6411>은 투명인간들의 집입니다. 소외된 사람들이 서로 손을 잡고 냄새 맡으며, 함께 말하고, 서로의 말을 듣고, 웃고 울 수 있는 연결의 공간입니다. <노회찬의집 6411>에는 문턱이 없습니다. 소모임,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이 편히 오갈 수 있도록 다정하고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노회찬을 닮은 공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 문의 : 조동진 사무총장, 이강준 사업기획실장 (02-71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