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노회찬재단, <(가칭)노회찬정치학교>, <‘색깔 있는 대화’ 시민강좌> 사업 기획 시작
(2019.2.14)
노회찬재단이 제2, 제3의 노회찬 양성을 위한 ‘노회찬정치학교’ 기획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1일(월) 노회찬재단 사무실에서 강좌 기획과 교육사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칭)노회찬정치학교>, <‘색깔 있는 대화’ 시민강좌> 1차 기획회의가 열렸습니다.
노회찬재단은 그동안 제2, 제3의 노회찬 양성을 주요사업 과제로 제시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조돈문 이사장은 한국정치연구회 연구위원이자 전 노회찬마들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한 조현연 박사를 노회찬재단의 특임이사로 임명했습니다.
조현연 특임이사의 주재로 열린 이날 첫 기획회의는 “ ‘제2, 제3의 노회찬’ 양성을 통해 ‘좋은 사회’로 나아가는 가교 역할을 노회찬재단이 하겠다”는 ‘노회찬정치학교 개설’의 기본 목표를 공감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다른 재단이나 시민단체 등과 차별화된 <노회찬정치학교>, <노회찬재단 시민강좌>만의 고유한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브랜드 파워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좋은 정치를 하거나 바라는 정치지망생들과 시민들에게 ‘노회찬’의 의미를 어떻게 잘 정리해낼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찾기를 기획회의의 과제로 삼기로 했습니다.
노회찬재단 조현연 특임이사는 “올해 하반기 <노회찬정치학교> 개설, 상반기 <시민강좌> 시범사업 추진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며 “초기 기획단계를 거쳐 이 분야에 전문성이 있거나 관심이 많은 회원들이 준비단계에서부터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준비과정에서 학습과 강좌를 수강할 회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습 및 강좌의 주제와 방식 등에 관한 수요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