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노회찬재단x오마이뉴스 공동기획 <기록으로 만나는 노회찬의 꿈과 길> 안내
재단활동
2020. 06. 09
"2003년 말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선대본부장으로 임명되자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은 '일기를 쓰자'는 것이었다.
…우리가 가는 길이 바로 역사이고 이를 기록하는 것은
나의 임무라 생각했다."
- <힘내라 진달래>, 사회평론, 2004, 7쪽
17대 총선 선대본부장으로서, 민주노동당의 원내진출이라는 기적을 일구었던 그 때. 노회찬 의원은 그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하루하루를 기록하는 까닭을 이와 같이 책의 서두에 밝혀 두었습니다.
이제 그 뜻을 이어, 노회찬재단이 당신께서 걸어오신 그 길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서거 2주기를 앞두고 오마이뉴스와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는 <기록으로 만나는 노회찬의 꿈과 길>은, 언론기고와 인터뷰를 비롯,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그가 세상에 남긴 기록'을 담았습니다.
이렇게 담아낸 '노회찬의 삶과 꿈'을 함께 나누며, 우리 가슴 속 한 켠에도 각자의 소중한 꿈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록으로 만나는 노회찬의 꿈과 길>은 6월 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마이뉴스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