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설 맞이 캠페인 <노회찬의 손을 잡아주세요>
날씨는 풀렸다지만, 마음은 여전히 제 자리입니다. 얼굴을 마주하는 것조차 망설여지는 요즘, 마음을 나누는 일 조차 낯설어지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봅니다.
그렇게 맞이하는 2021년. 조금은 어색하고 낯선 설 연휴를 앞두고, 노회찬재단이 설 맞이 캠페인 <노회찬의 손을 잡아주세요>를 시작합니다.
사회적 약자를 향해 다가서고자 했던 그의 발걸음. 노회찬재단이 그 뜻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이제 함께 손을 잡아주세요.
찬찬히 둘려보시면서, 노회찬재단이 준비한 캠페인을 살펴주세요. 비록 직접 참여하지 못하시더라도 괜찮습니다. 다만 나누고픈 소식이 있으시다면, 주변에 꼭 함께 나눠주세요.
고맙습니다.
① "지금 바로 함께 할 수 있는 연대"
사회연대굿즈 1탄, <경비노동자>편
'연대'라는 말, 어딘가 어렵고 부담스러운 마음에,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계시지는 않으셨나요?
노회찬재단이 우리 사회 투명 노동자들을 위한 "지금 바로 함께 할 수 있는 연대"를 꿈꾸며, '사회연대굿즈'를 시작합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마련한 <경비노동자>편을 통해, 진심을 전해보세요.
- 사회연대굿즈 구매하기
② 맛집에서 나눈 '노회찬의 삶과 꿈'
<음식천국 노회찬> 텀블벅 펀딩
그가 자주 찾았던 식당, 그리고 술잔을 기울였던 그 곳은, 결코 우리와 멀리 있지 않았습니다.
노회찬의 흔적이 남아있는,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전하는 기억을 벗 삼아, 맛집에서 나눈 '노회찬의 삶과 꿈'을 여러분께 전합니다.
소식지 <민들레>와 프레시안 지면을 통해 연재되었던 <음식천국 노회찬>. 지금 텀블벅 펀딩으로, 보다 먼저 만나보세요.
- 펀딩 후원하기
③ 노회찬의 ‘장미꽃 정신’을 이어갑니다
3.8세계여성의날 <노회찬의 장미꽃>
국회의원이 된 첫 해부터 시작되어, 한 해도 거르지 않았던 '노회찬의 장미꽃'.
그것은 <세계 여성의 날>을 되새기는 한 편, 청소노동자를 비롯해 "존재하지만 그 이름이 불리어지지 않는" 여성 투명노동자들께 전하는 연대의 다짐이기도 했습니다.
노회찬재단은 이번 3월에도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노회찬의 장미꽃'을 이어갑니다. 특히 올해는 <(노회찬재단이) 대신 전해드립니다> 이벤트를 통해, "응원의 장미꽃"을 함께 전하고자 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도 재택근무에 돌봄까지 해내느라 고생한 우리 엄마, 어려운 순간에도 큰 힘이 되어주는 회사 동료, 마음 조리며 취업 문을 두드리느라 제대로 잠도 이루지 못한 우리 언니(누나)...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생각은 많았지만, 망설이고 계셨던 분들께, 노회찬재단이 진심을 전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가 노동자'라는 공감 아래, 응원의 장미꽃을 전하고픈 사연을 남겨주세요. 노회찬재단이 함께 하겠습니다.
- 카카오 같이가치 후원하기
- <대신 전해드립니다> 사연 참여하기
④ 노회찬의 옆자리, 이제 함께 채워주세요
다큐영화 제작후원 <6411서포터즈>
"지금 노회찬이라면, 무슨 말을 할까?"
이처럼 그리움이 더 간절해지는 지금. 남겨진 기록과 함께한 이들의 기억을 벗 삼아 스크린 속의 노회찬을 그려봅니다.
단지 추억하는 것을 너머 그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더 오래 간직하기 위해, 노회찬재단, 명필름, 시네마6411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2021년 3주기 개봉을 목표로, 다큐영화 <노회찬,6411>의 완성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이제 비어있는 한 자리를, 여러분이 채워주세요. <6411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제작 후원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후원회원님의 소중한 이름을 엔딩크레딧에 또렷이 남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본 다큐영화 제작후원은 추후 연말정산 시, 후원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