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음식천국 노회찬> 정식 출간 안내
알림
2021. 03. 15
“50년 동안 썩은 불판, 이제는 갈아야 합니다!”
정치 개혁을 외치던 진보정치의 아이콘 노회찬, 그가 즐겨찾던 맛집에서 소주잔 기울이며 나눈 '아주 특별한' 노회찬 이야기
그는 정치가이기 이전에 빼어난 문화인이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식을 사랑했습니다. 정치가가 되지 않았으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느냐는 질문에 작곡가와 요리사를 꼽으면서 “늘 새로운 것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런 노회찬의 옛 동지들과 오랜 벗들이 노회찬이 생전에 즐겨 갔던 식당과 주점에 다시 모여, 그가 걸어갔던 삶과 그가 꿈꾸었던 비전을 회고하며 나눈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미식가로서 노회찬이 사랑한 맛집 소개도 곁들인, 조금은 특별한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노회찬이 진보 정치인으로서 꾸었던 개혁의 꿈들, 그 소중한 이야기를 가능한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 보자는 마음을, 이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지금 서점에서 바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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