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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소식

정가 보컬리스트 정마리와 함께하는 <‘소연가’ 부르기> 행사 참여안내

행사안내 2021. 06. 08


▲ 헌정공연 <새벽첫차 6411> 공연 중에서



"벌써 3주기... 그대, 다시 돌아와 한 서른 해 늙다 갈 순 없는가." 

노회찬의원 서거 3주기를 앞두고 아주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노회찬의원이 고등학생 시절에 직접 작곡한 ‘소연가’와 한국전통음악인 정가를 함께 배우는 모임입니다. 7월 17일, 마석모란공원에서 열리는 3주기 추모제에서 정마리 선생과 함께 노래 공연을 합니다.

노회찬 의원을 향한 추모의 마음을 ‘소리’로 함께 모아주실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추모공연 일정]
2021년 7월 17일(토) 11:00 마석모란공원 
노회찬의원 서거 3주기 추모제 

- 교습일정 : 6월 24일~7월 15일 (매주 목요일 18:30-20:30)
- 모집인원 : 6명 (6.13(일) 신청마감, 6.14(월) 오전 중 개별연락)   
- 대상 : 노회찬재단 회원 누구나
- 교습비 : 무료
- 강사 : 정마리(정가 보컬리스트) 
- 장소 : 노회찬재단(마포구 공덕역)
- 문의 : 02-713-0831, omychans@naver.com

▶ 신청하기

※ 교습시간은 첫 모임에서 구성원 합의하에 변경 가능합니다.  
※ 본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합니다.


정마리(정가 보컬리스트)

자연을 닮은 우리 소리 정가(正歌)는 선비들이 풍류를 즐길 때 부르던 노래이다. 정가는 가곡, 가사, 시조 등을 부르는 정악(正樂)의 성악곡으로, 기품이 높고 바른 노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월북시인 백석의 연인으로 알려진 대원각(현재 길상사)을 운영했던 ‘자야’ 김영한 선생으로부터 조선가곡의 맥을 전수 받았던 정마리는 1975년 경남하동 출생으로 국립국악고, 서울대 음대 국악과와 대학원 음악과를 졸업했다. 정마리 컴퍼니 대표이기도 한 그는 전통음악뿐 아니라 서양 고전음악, 현대음악, 대중음악, 영화음악, 연극, 무용공연에도 참여하면서 외연을 계속 확장하며 정가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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