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서거 1주기 추모행사 “그리운 사람 노회찬, 함께 꿈꾸는 세상”
(19.5.24)
故 노회찬의원 서거 1주기 추모행사
“그리운 사람 노회찬, 함께 꿈꾸는 세상” 확정
-7월 20일(토) 오전11시 추모제 및 묘비제막식, 오후4시 30분 추모문화공연 개최
-미술작가 50 여명 참여하는 추모미술전시회도 ‘전태일기념관’에서 열려
벌써 다시 여름을 느낍니다. 우리는 황망했던 그 여름을 다시 떠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슬퍼하고만 있을 수는 없지 않냐고, 애도를 넘어서 함께 앞날을 그려보자고 서로를 위로하지만 아직 그 슬픔과 그리움은 어쩔 수가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아직도 문득 문득 모습은 어른거리고 목소리는 생생하게 들려옵니다.”, “요즘 정치를 보고 있노라면 노 의원님께서 살아계셨으면 뭐라고 하셨을지...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이런 슬픔과 그리움으로 노회찬재단이 <故 노회찬의원 서거 1주기 추모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6일 ‘서거 1주기 추모행사기획단(이하 ‘기획단’)’ 2차 회의를 통해 추모기간과 추모행사 프로그램을 확정했습니다.
기획단은 故 노회찬의원 서거 1주기 추모행사의 슬로건을 “그리운 사람 노회찬, 함께 꿈꾸는 세상”으로 확정하고 7월 15일~7월 26일 2주간을 추모기간으로 정했습니다.
<故 노회찬의원 서거 1주기 추모제 및 묘비 제막식>은 7월 20일(토) 오전 11시 마석 모란공원 묘소에서 갖기로 했으며, <추모문화공연>은 같은 날인 7월 20일(토) 오후 4시 30분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이날 <추모문화공연>에서는 1부 행사로 노회찬상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7월 16일(화)~7월 26일(금)에 故 노회찬의원을 추모하는 미술작가 50여명이 참여하는 추모미술전시회가 ‘전태일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이 전시회는 ‘노회찬의원을 추모하며 함께 꿈꾸는 세상을 그린다’는 기조로 작가들의 신작 등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7월 16일(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는 故 노회찬의원 서거 1주기 추모학술행사인 <토론회-노회찬과 한국정치 : 현실진단과 미래비전>을 개최되며, 7월 17일에는 제1회 노회찬상 수상자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노회찬재단은 故 노회찬의원 서거 1주기를 맞아 지난해 여름의 노회찬의원을 잃은 슬픔을 기억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추모글을 담은 <추모집-그리운 사람 노회찬>을 발간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