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민들레(37호) 재단사람들 - "노회찬 정신이 이어지고 널리 퍼지길 바라며" (운영실 부장 박미리)
▲ 후원회원 함께데이 현장에서 (아랫줄, 왼쪽에서 두 번째)
재단 설립 초기부터 함께한 김우림 차장님 퇴사의 공석을
오늘도 성실히 채워나가고 계신 박미리 부장님.
입사 후 두어 달이 지난 지금, 소박한 인터뷰로 마음을 나눠봅니다.
1.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올해 4월부터 재단에서 후원회원 관리와 회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미리입니다.
입사 무렵 벚꽃 휘날리던 봄바람이 어느덧 후덥지근 여름바람으로 바뀌더니, 바빴던 시간만큼 눈 깜짝할 사이 2개월이 지났네요~^^
2. '노회찬 재단'에 지원을 결심한 계기가 있다면?
약자의 편에서 그들의 삶이 한걸음씩이라도 나아지길 힘쓰셨던, 아이들 기억속에 남아있는 정의로운 호빵맨 아저씨 노회찬 의원님의 신념을 가까이서 보고 배우고 싶었습니다. 존경하는 분의 숨결이 깃든 재단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건 15년간 전업주부로 지낸 저에게 행복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새로운 용기를 주신거라 생각합니다.
3. 재단에서 꼭 이루고픈 바램이 있으시다면?
후원회원 한 분께서 남기신 글귀가 저의 마음에 닿아, 그것으로 답변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노회찬 정신이 길이 길이 이어지고 널리 널리 퍼지기를" 저 또한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회원 한분 한분의 땀방울인 후원금이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힘쓰고, 회원님들과의 소통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