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9.24 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해주세요!

행사안내 2022. 09. 16





924 기후정의행진
불평등에서 평등으로, 기후위기에서 기후정의로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은 ‘기후위기 해결을 요구’하고, ‘불평등 해결을 촉구’하는 924 기후정의행진에 함께 합니다. 


이윤보다 사람

지난 2018년 스웨덴의 청소년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1인 시위로 시작된 글로벌 기후파업은 올해 9월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합니다. 올해 글로벌 기후파업의 공통 메시지는 ‘이윤보다 사람’(#PeopleNotProfit)이라고 합니다. 자본의 이윤에 포섭된 정부와 정치권의 방조로 불평등과 기후위기는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오히려 미온적이고 형식적인 기후정책으로 국제사회에서 ‘기후악당국’이라는 부끄러운 오명을 받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에서 기후정의로

“사람답게 살 권리보다 시장답게 처분할 당위가 앞서는 자본주의체제”에서 누군가는 이미 괜찮지 않았습니다. 폭우로 침수된 반지하 거주민처럼, 기후위기로 인한 파국적 상황의 도래에 가장 고통 받는 것은 또다시 사회적 약자입니다. 재난과 위기는 우리에게 두려움과 절망을 안겨주지만 ‘기후정의’는 기후재난을 겪는 세계를 함께 헤쳐 나갈 방향이자 대안입니다. ‘기후정의’는 우리가 누구에게 책임을 묻고, 무엇을 변화시켜야 할지, 대안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알려주는 방향타입니다.

노회찬재단은 기후위기 시대, 모두가 함께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행진에 함께 하겠습니다. 924 기후정의행진에서 회원여러분과 함께 다음과 같이 외치고 요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불평등에서 평등으로!”, “기후위기에서 기후정의로!”


자세한 행사정보 확인하기
9월 기후정의행동 ‘추진위원’이 되어주세요!
민들레(40호) 특별기고 - 9월 24일, 기후정의행진이 진행된다(한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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