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민들레(43호) 노회찬재단 후원회원 지역모임 소식 (상하이, 강원, 대구, 울산)

재단활동 2022. 12. 13

노회찬재단에서는 새해부터 지역별 후원회원 모임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그에 앞서, 현재 자연스럽게 구축된 각 지역모임의 소식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후원회원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래봅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상하이, 강원, 대구, 울산지역 회원모임의 소식을 아래와 같이 전합니다.


노회찬재단 사회연대굿즈로 상하이에서 “따뜻한 연대”
- 상하이 회원모임, 고수미




노회찬재단 사회연대굿즈가 상하이에서도 판매되었습니다. 재단 상하이모임 회원들이 지난달 19일 열린 상하이 교민들의 축제 ‘한풍제’ 행사 내 플리마켓에 참여해 사회연대굿즈를 판매했습니다.

상하이모임에서는 사회연대굿즈 판매를 통해 고 노회찬 의원의 뜻을 상하이 교민들에게 알리고, 재단에서 하는 사회연대굿즈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플리마켓에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길고 강력했던 상하이 코로나 방역 여파로 얼어붙은 교민들의 마음을 열 수 있을지 반신반의할 수 밖에 없었는데, 준비한 30개 모두 완판됐고 추가 주문까지 들어와 총 55개를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이중 상하이여성경제인회에서 송년회 회원들의 선물용으로 40개 단체 주문을 해주셨는데, 추가 주문은 코로나 시국 국제항공물류비가 상승해 이 비용을 포함 1개 100위안(한화 18,800원)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단체 구매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상하이모임 장운상 회원님이 의류 교환권(한화 75만원)을 상하이여성경제인회 송년회에 선물했습니다. 상하이여성경제인회 회장님은 “항상 노회찬재단 분들을 응원하는 사람으로, 작은 마음이나마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해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순탄치만은 않았던 한-중 배송 과정에서 수고해주신 세 분이 계십니다. 일제강점기 자금을 운반하는 독립운동가 같은 이 분들은 각자 배당받은 굿즈상자 10개씩을 개인 캐리어에 넣기 위해 상자를 일일이 풀어 납작하게 펴야 했고, 상하이 도착 후 격리 호텔에서 다시 상자를 조립하는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노회찬재단 사회연대굿즈는 판매 수익금에 상하이모임 회원들이 각자 금액을 더해 한풍제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처인 상하이위안부박물관, 한국 나눔의 집, 독립영화사 후원 등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사회연대굿즈 판매에 함께 했던 상하이모임 회원들은 진정한 사회연대 실천을 보여준 많은 상하이 교민분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 노회찬 의원의 뜻을 상하이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노회찬재단에도 감사한 마음이 커진 12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강원지역 회원모임 ▼





노회찬재단은 재단 설립초기부터 악기지원을 필요로 하는 작은 학교 및 시설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에 악기(첼로)를 기증했던 원주 북원중학교 예술드림팀이 <태장이음오케스트라 지역상생 음악회>를 많은 지역학생들과 원주시민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열었다는 소식입니다. ‘꿈터 사회적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음악회에는 재단 강원모임양형모 대표, 김태성 사무국장, 조성만 회원이 함께하여 축하의 인사와 ‘꿈터 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모임 참가문의 : 김태성 010-6722-2751



대구지역 회원모임 ▼




'노회찬을 공부하는 모임' 첫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9분이 참여하셨고 2분은 일정상 못나오셨어요. 일단 회원 11명으로 출발합니다. 첫모임이라 간단히 서로 인사하고 '나의 노회찬 우리들의 노회찬'이란 타이틀로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공부할 거리도 정했습니다. 도서  창비에서 나온 '우리가 꿈꾸는  나라'입니다. 두 번째 모임날짜는 12월 15일(목) 7시.

모임 참가문의 : 김성년 010-3367-2361



울산지역 회원모임 ▼




11월 19일에 재단 회원들 모여 간촐하게 울산에 있는 간월재 트래킹을 다녀왔습니다. 간월재 정상에 억새밭이 있어 그것도 감상하고요. 가능하면 정기모임을 갖고 지역활동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모임 참가문의 : 최성민 010-3538-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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