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비전위원회> 활동 시작
지난 6월 17일(월) 노회찬재단의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비전위원회( 이하 ‘비전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노회찬재단은 올해 1월 첫 이사회에서 ▲포럼(노회찬포럼) 개최 ▲온라인 이슈페이퍼(평등과 공정) 발간 ▲한국사회실태보고서 발간 ▲정책연구활동 지원 ▲여론조사 등을 사업내용으로 하는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만들기 공론화 사업’을 2019년도 3대 핵심사업의 하나로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업을 기획·심의할 ‘비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비전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계기로 위 사업들이 보다 알차고 안정적으로 기획·추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전위원회는 노회찬재단 조돈문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권혜원 동덕여대 경영학과 교수,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김원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원, 김진석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태현 한겨레일과사람연구소 이사장, 서복경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양난주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영상 정의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이종석 회계사,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난 1차 회의를 통해 ‘비전위원회’는 활동 과제와 방식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노회찬포럼과 온라인 이슈페이퍼의 주제 선정과 연구과제, 토론회 개최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2019년도 하반기 활동계획안을 7월 20일 2차 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노회찬재단은, 노회찬의원이 꿈꾸었던 “누구나 악기 하나 쯤 다룰 수 있는”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의 비전과 실천과제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