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달 북악산에서 첫 모임을 가진 후 “함께 맞는 비”라는 모임 이름으로 다시 인사 드립니다.
 

모임이름인 “함께 맞는 비”는 노대표님께서 제일 존경하셨던 신영복 선생님의 가르침인데, 저희 첫 모임 때 함께 비를 맞으며 우중산행했던 잊을 수 없는 경험에 모임의 이름을 결정하였고 함맞비는 노대표님의 흔적과 자취를 찾아 가는 역사 문화 탐방 동아리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함맞비 6월 모임은 김철회 회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이대로 선생님과 함께 하는 한글 가온길 탐방입니다.
 

많은 회원분들도 아시듯이 노대표님의 남다른 한글사랑은 한자로 된 국회의원 배지를 한글로 바꾸셨고 한자 일색인 국회의원 선언문을 한글로 바꾸기도 하셨죠.
 

우리말 살리는 겨레모임 대표 이대로 선생님께서는 이러한 활동들에서 노대표님과 함께 하신 특별한 인연이 많으셨고, 흔쾌히 모임 진행을 수락하셨습니다.
 

한글 가온길 탐방은 광화문 일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모임 후 간단한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모이는 날짜 및 장소 : 2019.6.29.(토) 오전 10시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
일정 : 10시~12시 한글 가온길 탐방
참가비 : 점심식사
참가 신청 및 문의 : 박종우 010-7734-2127
 

함께 맞는 비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