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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소식

[민들레(51호)] 실천하는 인문예술교실 '오카리나 배우기' 첫 수업을 마치고

재단활동 2023. 09. 04





노회찬재단의 <실천하는 인문예술교실>의 첫문을 연 ‘최현숙의 구술생애사’ 연속강좌에 이은 두 번째 인문예술 강좌는 ‘숲의 소리, 오카리나 배우기’ 교실입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시작된 이 강좌는 수강생이 총 22인(40대 4인, 50대 13인, 60대 4인, 70대 1인)으로 수강생의 연령대가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재단 회원이 아닌 일반시민도 10분이나 됩니다. 

수강생들은 소감나누기 시간을 통해 ‘누구나 악기 하나쯤은 다룰 수 있는 평등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부여해준 노회찬재단에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총9강을 마치게 되는 10월 말쯤 졸업발표연주회도 갖자는 요구도 높습니다. 후속으로 오카리나 중급반, 우크렐라, 그리고 노회찬의원이 잘 연주하셨던 첼로까지 배우자고 의욕이 마구마구 넘쳐납니다.

노회찬은 아이폰 앱을 이용하여 대중 앞에서 오카리나를 자주 연주하기도 했습니다. 오카리나는 누구나 쉽게 배우기에 가장 적합한 악기입니다. 악보를 읽지 못해도 이 과정을 마치면 그가 즐겨 불렀던 동요 <시냇물>과 <파란마음 하얀마음>을 포함한 20여곡을 연주할 수 있게 됩니다.

함께 모인 분들과 <노회찬재단 오카리나 앙상블>을 꿈꿔 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박규님 (노회찬재단 운영실장, '실천하는 인문예술교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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